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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에 와서 손녀들 등교시켜놓고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운동겸 산책을 합니다.



가장 가까운 강변 1곳과  호수3곳을 번갈아 돌고 있습니다 . 같은 장소이지만



갈때마다 다른 모습이라 참 좋네요. 오늘은 코퀴틀람 센터가 있는 라파즈 호수를 돌았습니다.



코퀴틀람에는 소수민족중 중국인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한국인이랍니다.



그래서인지 호수를 산책하면서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들이 중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