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길 벤쿠버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이쁜 손녀들도 잘 있구요. 태중의 손자도 건강하답니다.
이곳 날씨는 겨울철이 우기인지라 온종일 비가 오고 우충충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은 집에 두고 아들 앞세워 벤쿠버 투어에 나섰습니다.
우선 대충 돌아본 분위기로는 마치 부산항을 연상케 합니다.
3면이 바다이고 주변에 높은 산이 많고 5월부터 9월까지는 맑고 화창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랍니다.
벤쿠버 룩 아웃이라는 전망대에 올라 도시 전체를 조망하고 스탠리공원이라는 곳에 들려보았습니다.
우선 맛뵈기로 돌아보았으니 시간나면 지하철 타고 찬찬히 하나씩 돌아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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