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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 고장 유후인과 벳부로 넘어가기 전 아마가세에 있는


2단폭포 <지온노타키>에 들렸습니다.  도로와 가옥들만 보다가 자연풍경인 폭포를 보니 기분이 새롭더군요.


어딜가나 연못과 폭포가 있는 곳엔 전설이 있고, 그 전설 속엔 꼭 이무기가 등장하더군요.


이곳도 이무기가 승천한 곳이라 신당이 있고, 쏟아지는 폭포뒤를 돌면 행운이 있다 하여 카메라에 물이 젖는것도 마다하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길가에 그것도 철로가 있는 옆이라 기차를 타고 보면 더욱 멋질것 같았습니다. 작지만 참 아름다운 폭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