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제주도 갈때 마다 외돌개가 있는 둘레길 7코스를 걸었는데


바로 옆에 있는 황우지 선녀탕은 모르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번에는 처리님이 알려주셔서  들렸습니다.


목욕하는 선녀는 못 보고, 한쌍의 산책하는 나뭇꾼과 선녀가 있더군요.


좀더 결정적인 순간을 잡았어야 하는데...꾸물거리다 놓쳤습니다.


노랑 스카프 두른 선녀(?) 도 있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