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일출 촬영후 주차장에 오니
자동차 보넷트 위에 고양이가 배를 깔고 자고 있더군요.
가까이 다가가도 꼼짝 않고, 마지못해 일어나 등을 꼬부리고 한껏 기지개를 켠후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도로 주저앉더군요. 그놈, 참.
얼마나 추웠으면 ...안스럽기도 하고...저곳이 따뜻하다는 것을 어찌 알았을꼬...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두물머리 일출 촬영후 주차장에 오니
자동차 보넷트 위에 고양이가 배를 깔고 자고 있더군요.
가까이 다가가도 꼼짝 않고, 마지못해 일어나 등을 꼬부리고 한껏 기지개를 켠후
한번 힐끗 쳐다보고는 도로 주저앉더군요. 그놈, 참.
얼마나 추웠으면 ...안스럽기도 하고...저곳이 따뜻하다는 것을 어찌 알았을꼬...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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