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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살인 함께 사는 큰손녀가 그린 가족사진입니다.


"모두 있는데 왜 할아버지는 없느냐?" 물으니 " 할아버지는 지금 사진 찍는 중"이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할아버지,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안보여도 할아버지는 사진찍는 중이라


함께 있는 거예요" 라고 하잖아요. 얼마나 귀여운지 함께 이렇게 사진을 올려봅니다.


손자, 손녀 자랑하면 돈내야 한다는데....이런 행복이 없네요.ㅎㅎㅎ


(또한 바다색이 왜 두가지냐고 물으니 바다는 잔잔할때도 있지만 파도치면 저렇게 색갈이 변한다나요


아래 2017년 1월 5일 목요일입니다. 송가현 이라고 싸인까지 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