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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선거날 동료들과 함께 남산에 있는 김소월, 조지훈 시비를 찾아


문학답사를 하였습니다. 답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이쁜 견공,


등에 제몸만한 배낭을 메고 있더군요.  하도 재미있어  한장찍어 한겨레 신문 <렌즈세상>란에 올렸더니


오늘 아침(4월26일 29면)게재되었네요. 개팔자가 사람팔자보다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니


개라고 등산못할 일은 없지요. 표정을 보니 별로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것 같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