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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 오름은 제주도 오름 중에서 가장 높은 오름입니다.

마침 철쭉이 한창이라 풍광이 참 좋더군요.

바로 앞에 아끈(작은)다랑쉬 오름도 앉아있고 오른쪽으로 용눈이 오름도 누워있더군요.

바람이 너무 불어 산불감시초소에 들어가 초소원과 함께 점심도 먹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경사가 아주 심하여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오르기에는 위험하더군요. 다음에 한번 꼭 올라보세요.  풍광이 끝내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