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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엽풍란은 화원에서 구입한 것인데 이렇게 꽃을 피웠네요. 향기가 대단합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고 봄에 꽃피우기는 참 어렵더군요.

원뿔선인장은 5년간 자란 놈입니다. 나이테 같은 것이보이지요?
마지막 사진은 2011년에 찍은 것입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많이 자란것 같지요. 성장속도가 아주 느린것 같더군요.

다육이(잎이 두꺼운 선인장류)는 게으른 사람들이 키우기는 딱입니다.
강한 햇살에 두고 한달에 한번씩 물만 주면 되거든요. 그러나 습기가 많은  여름 장마철을 아주 잘 넘겨야 합니다.
해마다 어김없이 꽃을 피우는 식물들을 보면 참으로 신비롭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