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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간 카나다 며느리 손녀 데려다 주는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15시간 비행을 집사람이 어떻게 견딜까 염려했었는데 별일없이 어제 (25일) 잘 귀국하였습니다.
뜻하지 않는 사고로 한달간 집안에만 있었기로 카나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간 염려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연말모임때 노랑술(오매님의 좋아하시는)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행에서 보려했던 록키산맥을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보았습니다. 눈덮힌 모습이 장엄하더군요.
내년쯤 다시 제대로 카나다 구경을 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