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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일 부화한 비둘기 새끼가
2주간 지나니 많이 자랐습니다.
둥지가 된 신문지 위에 똥을 바가지로 싸 놓았기에
치워주려다가 자연상태가 좋을것 같아서 그냥 두었습니다.
언제쯤 하늘을 박차고 날아갈지 가늠을 할수가 없네요.
어미가 밤에만 품어주고 낮에는 그냥 놓아두는것 같더군요.
먹이를 어떻게 갖다 먹이는지 볼수가 없습니다.
창문을 열라치면 어미는 슬그머니 자리를 비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