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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칸여행중에서 기대했던 도시중에서 어쩌면 가장 실망했던 도시가 베오그라드 였습니다.
해질녁에 도착하여 내일아침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를 너무 했던 탓일까요.
세르비아는 동방 정교회 (케토릭교회와는 다름)국가로서 발칸반도중에서 가장 문제국가이더군요.
국가간,  종교간, 민족간 제문제의 소용돌이에  세르비아가  늘 등장하더군요.
베오그라드에서는 오전 이른 아침에 베오그라드 시내와 군사박물관을 돌아본것이 전부였습니다.
다른 좋은 곳이 더 있었겠지요. 도시전체 분위기는 우리나라 어느 지방도시를 보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