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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칸반도 7개국의 첫 여행지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에 도착한 시간은 밤 11시 30분 이었습니다.
10월 1일 오후 2시반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시차 8시간을 적용하여 15시간을 비행한 셈입니다.
한밤중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여  다시 루마니아로 2시간 반을 더 날아갔으니까요 

 10월 2일 아침에 일어나 오늘의 첫 관광지 <브란성> 일명 소설로 유명한 <드라큐라성>을 가기전 주변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루마니아는 구소련이  지배하는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한나라였는데 챠우체스쿠 공산당서기장의 혹독한 일인독재지배체제에 있다가
유고가 해체된후 자유국가로  독립하여 불가리아와 함께 EU에 가입된 나라로 농업과 목축업으로 더 넒은 국토에 발전의 여지가 많은 나라였습니다.
 루마니아 하면 체조의 요정 코마네치 선수를 기억할 것입니다. 가이드로 부터 들은 그의 일생도 참으로 불행했으나 말년엔 행복을 되찾았더군요. 

루마니아에서는  <드라큐라성>과 <브라쇼브> 중세도시와  루마니아 국보1호인 <펠레쉬성>과  수도 부카레스트 시내 <구 공산당본부>와 차우체스쿠 공산당 서기를 물리친 <혁명광장>과  저녁무렵 수도시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이 정리되는 대로 차례로 올리겠습니다.
오늘 올린 사진들을 모두 달리는 차안에 찍은 사진들이 촛점도 맞지 않고 흔들린 사진들  많습니다 .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