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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에서 기상청에 견학을 갔다.  모처럼 아내와 함께 가서 쉬기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전세계 기상청에서는 같은 시간대-터키에서는 오후 1:30, 오전 1:30-에 하루 12시간 간격으로 두번 기상을 측정해서 함께 공유한다고 한다.  늘 쉽게만 생각하고 봐 오던 날씨 정보가 오늘 따라 새삼 달라 보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 하는 사람들의 수고로 인해 우리는 그 편리함을 누리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