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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아침 식사 후 시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난뒤 버스를 타고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첫눈에 마치 임진왜란시 왜적을 물리쳤던  거북선같은 배들이 수백척 모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다위에 떠 있는 3000여개나 되는 섬들을 따라  500여척의 유람선이 오가는 모습들이 참으로 감탄이었습니다.

바다 협곡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 수상가옥에서 횟감을 구입하여 배 안에서 요리하여 푸짐한 점심을 먹고

하롱베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와 석회암 동굴을 돌아보았습니다.

5시간만에 다시 하롱베이 시내로 돌아와 오후에는 북쪽에 있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향해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