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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고국에 다녀온 이후 향수병이 더 심하게 도져서리 맨날 눈팅에 늘어져만 지냈네요.
몬트리올에 우리 남산같은 몽로얄산이 있는데 봄부터 가을까지 주말이면 시민들이 북이나 꽹가리같은 타악기를 들고나와 연주하는 것을
탐탐이라고 합니다. 가끔 고대 기사복장을 하고 칼쌈을 하는 약간 맛이 가보이는 넘들도 있던데 어제는 안 보이더군요.다음에 보여드리지요.
여긴 아직 꽃이 제대로 피고 나무에 새순이 나오려면 한 2주는 기다려야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