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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들과 도봉산 우이암을 올랐습니다.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의 저자 신영복 선생님의 호가 <쇠귀>이신데
처음엔 무슨뜻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우이(소의 귀)가 바로 우리말로 쇠귀라고 합니다.
도봉역,무수골, 우이암, 보문능선을 타면 5시간으로 아주 적당한 산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