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그간 날씨가 겁나게 추워서 집에만 틀어 박혀있다가 모처럼 짱깨타운에 밥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요사이 짱깨들 하는 짓거리 보면 일본놈들 이상으로 밉습니다만..
나중엔 쪽바리보다 더욱 잠재적인 그리고 우리를 엄청 괴롭힐 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역사적으로 짱깨들은 지들이 강할 땐 주변민족을 엄청 공격하고 살륙하고 그랬었지요 (각설하고..)
그래도 음식은 역시 먹을 만 하거든요.특히 여기 몬트리올 짱깨는 가격도 좋고 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글구 여기서도 한류의 바람이 제법 거세다는 걸 느낍니다.
학교에서 말도 안되는 한글로 쓰여진 옷을 입고 다니는 짱깨를 보면 웃음도 나고 그래요.
예를 들면 새마을운동이라고 쓰여진 추리닝이나 체육시간 (그것도 거꾸로 쓰여진) 이라고 새겨진 옷을 입는 애들이 있거든요.
지난 1월인가 차이나타운에 나왔다가 가족들과 배꼽은 잡고 웃은 일이 있습니다!
자!알! 보시면 오늘의 숨은 그림찾기도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