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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입니다....
토요일 엄청 힘들었습니다....
10m 높이의 천정에 메달려 엘리베이션 시스템 설치하고 스크린 설치하고...으악....하늘만 보고 일했더니 온 몸이...
온 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했더니 이거 완전히 인간 분해 조립 당한듯합니다...*^^*
하여튼 어제는 거의 축축한 물먹은 솜....같았습니다...
예전부터 가고자 했던 일출 찍으러 가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가고자 했는데 너무 피곤해 자버리면 못 일어날 듯 하여 새벽까지 지새우다...할 수 없이 서너시간 잤습니다..
휴대폰 알람이 울려서 스르륵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역시,,아직 녹슬지 않은 정신상태...흐흐흐
알람 울리자 말자 일어나 옷입고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멀리는 못갔습니다....첨에는 섬 반때쪽 갈려 했으나 산을 하나 넘고 나니 빙판으로 이어진 길이 많아 포기하고 그냥 저동으로 향했습니다..
위치는 비슷하니....
도착하니 약간 밝아지더군요...그래서 많이 찍고 돌아왔습니다...
일주일동안 오직 이시간 만을 위해서 일하는데 라며 나를 만족 시키며 열심히 분위기에 취해 눌러댔습니다...
오늘 배운 점,,,
새벽의 분위기는 너무 좋더군요...사진의 색도 너무 이쁘고....뭐라고 해야하나,,,빛이 너무 부드럽고 곱더군요....
흐흐흐..
이제는 새벽에 자주 다녀야겠습니다.....
사진 이쁘게 봐주세요....그리고, 혹시 이렇게 찍으면 더 좋을텐데 라는 조언 대 환영입니다....
짱구아빠느 속이 좁쌀만해서 잘 받아들입니다...흐흐흐
그런데,,,지금 몸이 엉망입니다....새벽 추운데 돌아다녔더니....몸살인가 봅니다...
하루종일 약먹고 누워서 잤습니다....어제 차라리 푹 잘걸 하는 아쉬움도.....하지만,,,기분은 대낄입니다....
그럼,,,20000
,,,
아, 그리고,,,여러분,,,,
해를 찍으면 해모양이 찌그러지더군요...꼭 쇳물 녹아 내리는듯한....방지법...없나요?
어디선가 본듯한데....책애서 본 듯한데,,,도저히 찾을 힘이 없습니다.....
도와줘요...헬미..........
짱구아빠는 처리닷컴 여러분들을 무척 사랑합니다....특히, 여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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