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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가을

장군나리™ 2006-10-27 10:30:57 2



♪ Amore Mio (stop = ■)




이제 갈수록 숲에는 붙은 잎보다 떨어진 잎이 늘어납니다.



이 보드라운 것에서 '으~악~' 이라는 소리가 났을까요?






날때는 같이나도 갈때는 순서가 없는게 어쩌면 사람과 같아 보입니다.



쑥부쟁이도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울까요?



황국, 감국이라고 하는 노랑꽃의 향기는 아주 좋아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그냥 보기만 합니다.





아침의 산사에는 새소리만 들립니다.





다정한 부부새는 오늘 어딜 가시려나..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