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게시판에 여러 처리식구들께 알려드린대로 식당사업을 접고 당분간 쉬게 되었습니다.
이제 쉰지 한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일단은 넘 편하고 좋네요.
지난 일요일 몬트리올근교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여기사람들의 한가함이 넉넉히 느껴지더군요. 한번에 7장만 올릴 수 밖에 없어서리...2탄도 올릴까요?
고국에 살 때는 자영업을 하게되면 자기시간을 내맘대로 얼마간 가질 수있을 거란 생각을 해본 적도 있었는데..
영 아니더라구요.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특히 음식점이란게 거의 막노동 수준의일이란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사업이다보니 뭘해도 "손님과의 약속!"을 지켜야하기에..
특히 아내가 힘들었고 아이한테도 많이 미안했구요..
당분간 푹 쉬면서 이제 여기서 뭘 먹고 살까? 고민도 해봐야 겠습니다..
코너스톤형님! 뭐 좋은 아이디어나 경험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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