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유럽은 유로 2008 축구열기가 가득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 일요일 터키가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 놓고 체코에 대역전극을 펼쳐서 3-2로 승리하고 8강에 안착했습니다. ^^
오늘도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경기 중계를 보고, 창 밖을 보니, 보름 달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카메라를 들고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어느 책에서 '사진은 일상 생활 주변에서 보는 것들을 담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서......
밤 12시가 넘어서 베란다로 나가 삼각대를 설치하고 몇 장 담아봤습니다.
이스탄불에서 하늘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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