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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면 사람도 자연도 변한다지만 앞 베란다 모습을 생각하면 여전히 가슴이 아픕니다.

이사가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너무 정들었던 곳이라 떠나기도 쉽지 않네요.

숲을 밀어내고 40동이 넘는 대단지 가구단지가 들어선 모습. 보기만 해도 끔찍합니다. 산은 파 헤쳐저 흉물스럽고 아름답던 마을은 점점 사라지고

또 한 10년  지나면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요? 아름답던 자연으로 되돌아 올까요? 또 다른 도시로 변모하겠지요.  개발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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