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용유해변 일몰 사진은 제 사진집에서도 언급했지만 참 여러번 갔습니다.
요즘이 시즌이라 몇년만에 다시 멀리 선녀바위 홈통에 해를 담을 욕심으로 찾아 갔으나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울타리를 쳐놓아 전혀 들어갈 수가 없더군요. 하는 수 없어 바로 옆 마시란 해변에 들렸습니다.
커피 한잔 할겸< 마시란 카페> 옥상에 올라가 보니 마침 소나무가 있더군요.
날씨가 맑아 틀림없이 오메가 일몰이겠거니 했었는데 왠걸 마지막 순간에는 꼭 구름이 방해를 놓더군요.
그래도 집사람은 멋진 일몰 보았다고 좋아하더군요. 새해들어 첫사진 인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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