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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장님!!!!

늘 어찌 안되나하고 생각은 많이 했는데 용기를 내어 몇 자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을 적거나, 리플을 달때 행간이 너무 좁아 불편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지금 이글도

한줄 내려서 쓰고,

또 한 줄 내려서 쓰고.....이래야 읽는 사람이 편하지 않습니까?

예문)

쏘가리/송영관
퇴임후 평소 한가한 시간이 나면 의정부 제2청사 옆에 있는 <의정부 과학 정보도서관>에 가서
한나절 아니면 하루종일 책을 보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전공서적을 비롯하여 역사. 음악, 철학 , 종교, 여행, 최근에는 사진까지
아쉬움없이 볼수 있는 공간이라 요즘도 자주 이용합니다.

오늘도 마눌님과 함께 시내 나갔다가 시간이좀 나길래 양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의정부 도서관에 들렸습니다.
저는 무슨 공식행사장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두대의 카메라중 한대를 그날의 상황에 맞게 렌즈를 끼워 자동차에 싣습니다.
의정부 도서관 뒷산이 산책하기 좋아서 도서관에 들기전 사진을 몇장찍고 카메라를 그대로 멘체 도서관에 들렸었지요.
서너시간 책을 보다가 마눌님이 집에 가자 기에 보던 책을 서가에 도로 꽂아두고는 아무 일없다는 듯이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서 지하 주자장에서 차를 세우고 늘 하던대로 트렁크를 열어 카메라 가방을 챙기려고 보니 카메라가 없지 않습니까.
다시 뒷문을 열고 뒷좌석에 두었나 하는 그순간 앗차! 의정부도서관 의자에 카메라를 그냥두고 온것이 생각이 덜컥 났습니다.

이러니 마땅한 대책을 마련해 주심이 어떨런지요.

다른 사람은 잘 보이는가 모르겠지만.....나는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