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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장인 97세 생신맞아
괴산 청천면 풀무원 연수원에 다녀온 후
오는 길에 천안 충남학생회관 들렸습니다.
번개에서도 정촬에서도 못 만났던 보곺은  삼심님(심영보)을 만났지요.
생각보다 아주 젊고  미남이시라 우리 집사람 표현을 빌면 처리님 동생 같다나요.
암튼 처음 만났는데 무척 반갑더군요. 작년에도 갔었는데 못만났거든요.
자세한 설명들으며 전시작품들을 모두 구경하고  난후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면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다음 흑성산 벙개할때 다시 한잔 하기로 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삼심님! 전시회하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다음 흑성산 갈때 꼭 안내해 주세요.

둘째 아들 내외가 함께 전시작품 앞에서 한방찍었습니다.
다른 분들(쏙딱님, 인블루님)의 작품도 찍었어야 했는데
설명을 듣느라 지나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부러 차별한것 아닌것 아시지요?ㅎㅎㅎ
광각으로 찍어 원본을 왜곡시켜 버렸네요. 삼심님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