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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토요일은 소현이 피아노 콩쿨 나간다고 아침부터 부산을 떨고,

오후엔 김장 담궜는데 저야 뭐 빈둥거리다가 저녁때 어머니 어깨 주물러 드린 것 밖에 없고..

일요일엔 서일농장가서 가족들하고 점심 먹고 집에 왔습니다.

저녁땐 아내랑 산책갔다가 커피 한 잔 하고 들어오구요...

요즘 매일 자정이 넘도록 컴퓨터하고 씨름 중입니다.

책도 써야하고 지난 7개월간 찍은 슬로시티 관련 사진 최종 정리해야하고...

여러분들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