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교 기종들 상세 스팩 -

웹서핑을 하다가 삼성 디카 관련 기사가 보이더군요.

마침 영어 공부를 하던 중이고 또 국내 기업의 제품이 어떤 평가를 받나 궁금해서 간단히 써머리 해보았습니다.


번역 :

시장에 나온 모든 카메라를 테스트 할 순 없는 노릇이고, 농담이나 주고 받을 순 없는 노릇이므로 이번 여름시장에 가장 ‘핫’한 카메라들로 400달러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골라보았다. 가장 테스트 해보고 싶었던 카메라(파나소닉의 DMC-TZ7 같은) 등은 손에 넣을 수 없었지만, 결국 전 영역에 걸쳐 디자인, 특징, 평균 가격 240 달러를 넘지 않는 선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Canon A110 is
외관상으로 싸보이는 카메라 중에 하나, 화질 감안, 실사용 최대 감도: ISO 800
동영상 찍을 때, 소음이 함께 녹음됨, 그립감은 좋으나, 사이즈가 큼

Casio EX-FC100
1000 fps capture 모드로 명성이 자자했으나. 실제 사용하려면 224x64 사이즈로 줄여야 함
400 fps에선 224x168 사이즈. 30 fps, 720p 사이즈에서는 꽤 좋은 성능이지만,
가격이 더 싼 SAMSUNG SL820으로도 그정도, 기능은 충분함 .

Kodak M380
NIKON S220보다 더 싸 보인다. Plastic Body, 화질 감안, 실사용 최대 감도: ISO 400

Kodak Z915
불행히도, 가장 싼 티가 나는 제품. 화질 감안, 실사용 최대 감도: ISO 800
망원 줌과 손떨림 보정 기능이 강점

Nikon S220
가장 Compact하면서, 가장 싼 기종, Metal Body라, 전혀 싸 보이지 않는다.
ISO 400이상에서는 노이즈 보이나, ISO 200까진 OK, 실외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
Lens Motor 소리가 거슬리며, 내구성은 떨어짐

Nikon S630
디자인 면에서는 가장 흥미로운 외관이었던 카메라
디테일 표현 면에서는 타기종 ISO 1200보다 S630의  ISO 6400이 나음
그렇지만, 화질 감안 실사용 최대감도는 ISO 800

Panasonic DMC-TS1
가장 비싸지만 가장 튼튼하다 스팩은 타 기종들과 비슷함
강점은 waterproof, Shockproof 기능 10 feet 방수, 5 foot 낙하에도 견딤
견고하면서 화질도 좋은 편

Panasonic DMC-FS25
가장 성가신(annoying) battery door가 장착됨
(매번 배터리 장착 후 LOCK을 해주어야 함)  LCD가 큰 것이 강점

Samsung SL820(IT100)
가장 견고한 느낌이며, 가장 무겁기도 했음
2가지 강점을 가짐 720p 동영상, ISO 3200지원
Battery door 구조가 FS25와 비슷하나, 사용성은 더 편함

평가 결과

총 9개의 비교 평가 중에서 macro, close, fully wide, fully zoomed, FOREGROUND OBJECT, persoon, ARTIFICIAL LIGHT, LOW LIGHT, Video mode

Macro, fully wide, FOREGROUND OBJECT, persoon, ARTIFICIAL LIGHT, Video mode
에서 Samsung SL820이 높은 평가를 받음.


마무리
많은 종류의 카메라로 많은 사진을 찍어봤다. 결과물이 대체로 잘 나왔는데, 가장 인상적인건 Kodak M380 이었다. 몇가지 상황에서 나았지만, 전반적인 성능은 비슷했다. 자매품인 Z915 과 대조적으로 일관적으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무데나 들고 다니기에는 카메라가 좀 큰 느낌. 주머니가 큰 옷을 즐겨입는다면, 구입해도 좋을듯.
사진의 퀄리티를 크게 상관하지 않는 주머니가 가벼운(혹은 주머니가 작은) 사람들에겐 Nikon S220도 괜찮음. 제일 비싼 TS1은 사진의 퀄리티는 보통이지만 사진기를 해변에도 가져가서 물 속에서도 찍을 수 있는 점은 아주 인상적임.

삼성 SL820 이 사진은 가장 기복이 없었음. 이건 놀라웠는데 우리가 처음 테스트를 시작했을때는 이런 결과는 생각도 못한것. 그렇지만 가장 일관적으로 괜찮은 사진을 넘겨주었고, 그룹내에서 포커스도 잘 잡힌 사진이었음. 긴 시간의 동영상 퀄리티도 가장 좋았고( Casio's EX-FC100하고만 비교이지만), 손에 잡는 느낌도 완전 좋음. 좀 무거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포켓에 들어갈 만한 사이즈이고, 보기에도 상당히 좋음


실력이 좀 딸리고 길어서 중요한 부분만 의역을 했습니다. 그래도 문맥은 대충 맞을 듯…비교 기종들을 보니까 국내에 출시된 기종과 비슷해서 컴펙트디카 관련해서 구입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기업의 제품이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 기분이 매우 좋군요.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요길로….

출처 : http://www.engadget.com/2009/05/19/engadget-labs-the-best-point-and-shoot-camera-for-under-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