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경에 동네에 있는 표구점에 갔습니다.
참 터: 사진 액자할건데요~~
사장님: 가족사진인가요? 작품인가요?
참 터: 전시회 출품할려구요~ 57Cm정사각형인데~~ 액자사이즈 포함 60Cm안되게 가능 할까요?
사장님: ......
사장님: 액자는 유리로 할까요?, 코팅을 할까요?
참 터: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사장님: 둘다 같습니다. 15000원입니다.
참 터: 유리로하면 유리에 사진이 닿나요?
사장님: 네. 오래되면 습기로 사진이 유리에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터: 그럼 유리랑 사진이랑 띄워서 가공하면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사장님: 2만원까지 해드리겠습니다.
참 터: 네 그럼 유리로 띄워서 작업해주시구요.. 언제 오면 되죠?
사장님: 2시간 걸립니다.
참 터:네 그럼 이따 다시 뵙겠습니다.
그러고 1시반쯤. 갔더니... 문은 걸어 잠구고 안계신데 사진은 아직 작업 안하신 채로 테이블에 덩그러니...
다시 전화를 거니 사모님이 받으시고
한참 기달리다가... 밥먹고 온다고 하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먹고
와보니 액자가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네요~~
61Cm 정도 됩니다. (기준초과 ㅠㅠ)
액자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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