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의 코팅과 액자가 완성되어 수암골에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어르신들이 사진 이쁘다고 참 좋아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참 뿌듯했습니다.
아마도 그 마을 분들은 이제 더 이상 사진 찍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가지지 않으실 것이란 생각이 들어
그 부분도 마음이 놓였구요..
아무튼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이 잘 마무리되어
가슴 깊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금의 사용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번 총 모금액 810,000 원 중에서
봉사활동 당일까지 사용한 금액 547,000 원을 사용하고
263,000 원이 남았었습니다.
이어서
사진인화 : 1300 * 36 = 46,800 원
액자/사진코팅 : 4500 * 36 = 162,000 원
을 사용하고 현재는 54,200 원이 남았습니다.
이 돈은 전시회를 할 때 사탕 사는 비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그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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