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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청주를 출발해서 순천 낙안읍성에서 하루 묵고,
하동에 할머니 산소 들러서 절 하고,
다시 대구 처가집 가서 하루 자고,
오늘 아침에 우포 잠깐 갔다오고,
낮에 대구 수목원 가서 바람쐬고,
저녁때 청주로 올라 왔습니다.

살살 댕겼더니 770km 탔는데도 기름이 남았네요.

요샌 기름 넣으면 10만원은 기본입니다. ㅠㅜ
제 차 기름통이 85리터 짜리에요...

전엔 고속도로에서 과속도 좀 하고 그랬는데, 이젠 최대한 얌전하게.. ㅋㅋㅋ
기름값이 오르니 운전습관도 좋아지네요. 좋은 면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