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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송구한 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3분이 밀양에 와서(?) 저 한테 3번 전화를 했는데 받지 못했습니다. 옥상에서 딴짓 하느라 그랬나 봅니다.
아무튼 뒤늦게 연락이 닿아서 반가운 얼굴을 만나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차 한 잔도 대접 못하고 헤어졌는데 마음이 몹씨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