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섭도록 차가운 하루였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반짝이는 별들이 하늘을 가득 메운 태백산에서 시작했는데.
저녁은 대전에서 망년회로 마무리를 지었네요. ㅎㅎ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철수형님
멀리 밀양에서 참석해주신 길산형님..
그리고 늘 호탕한 웃음과 유머로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는 지홍이 형님(저녁 식사 너무 감사합니다... 늘 신세만 이렇게...^^;)
오늘도 진사의 모범 자세를 보여주신 오동과매화형님.. 그리고 늑대와 춤을님..
바쁜 가운데 천안에서 참석해주신 심심심님...
거의 유령회원이지만 늘 가까이 붙어 사는 권용경님..
오늘 처음 뵈었지만, 늘 뵈어왔던 분 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던 참터/윤종식님
그리고 조금 늦게 참석해주신 하늘빛풍차/풍차지기/리틀풍차 님..
아울러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많은 회원님들...
여러분들 덕분에 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려야 겠습니다.
꼭 사진이 아니더라도 늘 이렇게 함께 얼굴 뵈면서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싸랑해요..
* 맛보기로 광란의 밤을 한 장 보여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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