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아빠 잘 지내고 있습니다.....물론, 아무도 궁금 하시지 않겠지만.....콰당.....아포.......
음,,,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8시 출근 8시 퇴근....팔팔 하게 삽니다..하루를...
퇴근해서는 당분간 살림을 조금 한답시고 10시나 되야 제 일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10시부터는 어설프게 시작한 동호회 관리 쪼매하고 사진 정리 쪼매하고..그러고는 잡니다...
사이트 링크에도 걸려 있지만 울릉도 사진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어설프게 시작했더니 이게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회원수 고작해야 3-40명....실제로 사진 올리는 회원은 5-6명.....
그래도 시작한건데 약간의 목표를 구상하고 있기에...메꾸어 나갈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더군요....
다른 사람이 올리지 않는다고 놔두면 그냥 그런 동호회홈이 될듯 하여 주말에는 저랑 맘 맞는 형이랑 주구장창 돌아댕깁니다...
평소엔 거들떠도 안보던 "포인트" 사냥도 하고 연구도 하고 그럽니다...
어설프게 찍은 사진이나마 남들이 보고 약간은 기분 좋은 소리도 듣고 약간의 어택도 들어오고...그럽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활성화가 안됩니다...
회원 30분 정도는 다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는데 사진을 안 올리는 겁니다...
물었죠...올리라고......했더니....부끄럽고, 졸작이고, 비교되잖아요......그러더군요....
즉, 우리는 잘 찍어서 올리고 자기들 사진은 어설프고 못 찍어서 못올리겠답니다....
그렇다고 기존에 올리시는 분들에게 다른분들과 보조를 같이 하기위해 못찍은 사진 올려 달라는 소리도 못하겠고....
약간 어설픈 상황이 지속중입니다......커흑.........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기분 좋은 일도 서너가지 있습니다.....ㅋㅋ 자랑입니다...
1, 큰신문사에서 어느 기자분이 사진 필요하면 사용해도 되냐는 전화 왔구요....
2, 여기 주재기자분도 그런 전화를 해주셨구요...
3, 학교 어느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시간에 사진관련 강좌 맡아 주실 수 없냐는 연락도 왔습니다...
물론, 1,2번은 만사 오케이 - 그런데 아직 실린 사진 못봤음..꽈당....
3번은 오후 3-5 시 라서 불가능,,,,한창 바쁠시간이라서 시간을 비우지 못해서....아깝..........
그래도 기분 최고입니다......앗싸,,,,,쏘고 싶어도 멀어서....ㅎㅎ
이러하여 처리닷컴에 전처럼 많은 포스팅도 못하고...댓글 러쉬도 못하고...댓글 채팅도 못하고 삽니다...
하지만,,,하루에도 열두번 더 들락날락 거립니다....
여러분 저 잊지 마세요...........
쌀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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