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건강하고 황금돼지띠 애기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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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가장 많은 들은 덕담입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연휴끝나고 색시 몸이 이상타하여 테스트 한다더군요...
회사일이 바빠서 매일같이 야근에 집에오면 자기 바쁘고해서 신경쓰질 못했는데
미안하게도 혼자서 테스트시약 구입해서 자가테스트하고 출근하는 길에 결과를 알려주는 순간 하늘을 날듯했습니다.
"정확한건 주말에 병원가서 확인하자!" 얘기하고 앨리베이터에서 혼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병원가서 검사받았답니다.
결과는 임신 4주6일...기쁜마음에 부모님께 먼저 알리고 인사다녀왔습니다.
아참...태몽은 시어머니가 꾸셨고요...호랑이 두마리를 품에 안으셨다네요...아주 제대로에요...ㅋㅋㅋ
쌍춘년 결혼에 이어 황금돼지띠 출산까지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초보 엄마 아빠의 좌충우돌 임신,육아 일기가 이어질것 같습니다.ㅋㅋㅋ
이상 마냥 기쁘기만한 예비아빠 박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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