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에서 내일 오전만 날씨가 맑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 찍으러 갈 생각인데.. 박카스님과 함께 갑니다.
원래 목적지는 대둔산입니다.
태고사로 올라갈 예정이지요.
그런데, 어제 눈이 많이 왔잖아요? 그래서 태고사까지 올라가는 길이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캄캄한 새벽에 올라갔다가 낭패 당할까봐 좀 거시기 하네요.
그렇다고 주차장에서부터 올라가긴 좀 무모한 거 같기도하고...
가다가 중간쯤 상황보고 세워 놓을까요?
그냥 용암사나 다녀올까요?
아웅..
고민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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