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하나도 못찍음시롱
잘난척하고 카메라는 늘 들고다리는데(아니,노력하는데..)
이거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엊그제는 차에서 내리다가
카메라를 주차장 바닥에 떠그덕(!) 놓치고 말았답니다.
집에 들어올 때 내가 들고있는 물건은,
기본적으로 책과 잡다한 것들이 들어있는 커다란 가방과
기타 등등의 일용할 양식들을 포함하여
이런저런 봉다리들이 들려있기 마련인데
여기에 카메라까지 들고있으니 ㅠㅠ..
(물론, 카메라 가방...어깨에 둘러메는 걸로 비싸게 주고 산거 있음.
거기에다 출사갈 기회있으면 둘러메고 가려고 카메라 베낭도 마련해놨음.
덧붙여... 내가 들고다니는 가방에 카메라를 낑겨넣으면 들어갈 수도 있음.
그런데 그냥...덜렁덜렁 들고다님)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셔터누르니 찍히긴 찍힌다는거.....
카메라 생긴걸로 봐서는 좋은사진이 나와야하는데...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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