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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다고 알려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아직 시작도 안한 것 같은데
쫑파티(무주 사진인 한자리에 모여 인사하고 맛있는 식사했는데
워낙 어르신들이 많아 저는 고개도 못들겠더라구요.
보통 30년 넘게 카메라를 만진 분들... 흐미~~)
이제 시작하는 삐약 삐약 후배들 격려해주시고,
자축 건배에 대화가 오고 가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강사님으로부터 마지막 출사라며 문자 왔네요.

"사진교실 마지막 출사! 수강생 전원 8시 40분, 한풍루 집결!!"

5월 5일 전시회 작품으로는 '안개속으로 오는 대차리의 아침'을 제출했습니다.
정작 저 자신도 사진으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5월 5일에 어딜 가야해서요.
미놀5d로 찍은 사진들, 크게 인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궁금한데...
전시회 끝나면
강사료도 받지 않고 무료로 수고해주신 강사님(한전무주양수발전처)회사에 드리기로 했거든요.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입니다.
다음주에 뵈요~

처리님과 일행분들, 보성에 잘 다녀오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