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어린이날인데,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사진교실 수강생들 사진 작품 전시회가 있어요.
방금 액자 벽에 걸고, 세팅끝났다는 문자왔네요^^
11*14사이즈로 인화한 사진이라는데
미놀타5D쓰면서 아직 사진 인화는
(지난 겨울에 무식의 소치로 해상도 낮춰서 인화했다가 사진 버린 이후) 한 번도 안해봤어요.
원본 파일로 인화했으니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사뭇 기대가 됩니다.
저녁에 전시회장을 찾아오실 손님들을 위한
접대용 커피며 녹차, 음료를 맡았기에 전시장에 갖다 놓기로 했습니다.
'작품'이라는 이름하에 저로서는 처음 가져보는 '전시회'입니다.
부족하고 서툰 모습,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기를 원하며.....
초보 딱지를 떼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축하해주세요~
가까이 계시면 장미라도 한 송이씩 액자에 걸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마는... ㅠ.ㅠ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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