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는데 너무 너무 졸린겁니다.
참고로 출퇴근 시간은 10분 정도 입니다. ^^;;
그래서 저녁을 7시에 먹고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으니 꾸벅 꾸벅...ㅎㅎ
한 숨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눈을 떠보니 새벽 4시. 허걱...
그래서 계속 자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민방위 훈련 한다고 7시30분까지 출근을 하라해서 출근했더니, 전 대상이 아니라네요. ㅡㅡ+
제가 준사관 출신이거든요. 어쩐지 어제 좀 이상하더라..
어제 밤부터 내리던 비가 아침에는 엄청나게 퍼 붓고, 천둥 번개, 돌풍까지 불어서
찬현이 학교가는 게 걱정되던터라 도로 집에 들어갔습니다. 애들 학교 데려다주고
출근했는데, 해가 반짝 뜨네요. ㅎㅎ
오늘은 한달에 한번 있는 전투체육의 날.
카메라 들고왔는데 대청호 부근에 가서 한장 찍고 들어가야 겠습니다.
벚꽃이 남아 있으려나.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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