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흐.. ^^
처리님 댁에 가서 아주 멋진 것에 뽐뿌를 받았습니다. ^^
이전 글에 쓰여졌던 is는 아니고요. ^^ 바로 장갑!입니다.
장갑이라고 해봐야 초등학교 때 어머니께서 사주신 장갑을 써본 이후로 한번도 장갑을 제대로 껴본적이 없습니다. ㅜ,ㅠ
지금까지 껴본 장갑이라곤 주유소에서 주는 면장갑이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처리님 댁에 가보니 아주 멋진 장갑이 하나 있더군요...@.@
장갑을 껴보니.... 손도 넘넘 따시고.. ^^ 무엇보다 카메라 조작하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
가격을 물어보니 @.@
사고는 싶지만 침만 꿀꺽 삼키고 왔습니다.. ^^
그러다 어제 홈플러스에 장보러 갔는데 그곳에 글쎄 처리님과 비슷한 장갑이 떡!하니 있지 않겠어요.
바로 껴봤고 처리님 장갑처럼 착용감도 좋고 따시고(좀 덜 따신것 같음) 손 조작하는 손바닥면 재질이 카메라 조작하기에 딱 좋은겁니다..
게다가 가격도 1/3수준이고요.. ^^ 얼른 한개 챙겼습니다. ^^
이제 장갑도 제대로 준비되었으니 이번주 토요일에는 사진한번 찍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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