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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소화묘원에 올랐습니다.


가을이면 맑은 날씨에 운해가 제격인데


봄에는 어떨까 했었는데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3월쯤이면 용문산 백봉위로 해가 떠 오르겠지요.


그때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번개 한번 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