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일출포인트가 참 많더군요. 동부지역에 모두 모여있습니다
해운대 누리마루, 송정해변과 어장, 오랑대, 들판소나무, 대변항 젖병등대 등등,
오랑대는 바닷가에 돌로 된 작은 암자가 있어 일출각만 잘 맞추면 좋은 일출장면을 찍을수 있겠더군요.
날씨가 맑아 혹시 오메가? 했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구름이 방해를 놓더군요.
해를 찍고 돌아나오니 때마침 해국이 활짝 피었더군요. 접사렌즈가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기장 오랑대는 서울에서 먼 거리라 가기 힘든데 ....겨울 철에 다시 한번 더 내려와야 할 것 같더군요.,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