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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대

향적봉/장하숙 2008-05-27 06:20:12 2







- 만복대에서 바라 본 지리산 주능(08.5.25.06:22) -







만복대(08.5.25)








산정의 아침을 즐기는 젊은 부부. 허락도 없이 셔터를 눌렀다.(05:57)









해는 강렬하게 올랐는데도 안개는 쉽게 걷히질 않았다.(06:06)









부부는 떠날준비를 했다.









바람의 힘으로 힘겹게 반야와 노고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06:14)









서북능도 형체를 드러냈다.(06:17)









오늘 아침 주능선에 서 있지 못한게 아쉬웠다.(06:26)









노고단을 향하는 너른사면. 여길 바라보며 느긋하게 앉아 점심밥이나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철쭉이 참 예뻤다. 뽀뽀라도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자세가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대간을 이어가는 산님들.(06:48)










아무 생각없이 서북능 따라 걷고 싶었다.










미끄러웠지만 촉촉한 숲길이 좋았다.









아침안개는 숲에 많은 물을 주고 떠났다.









누적된 피로에 차속에서 나오지 못했던 체리가 마중을 나왔다.
연애시절 뜬금없이 나타난것 처럼 반가웠다. 그 기분 오래 간직하면 좋으련만..(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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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 ~









체리부부♥향적봉







집(02:10)-고기삼거리(03:40-81k)-선유폭포(03:46-83.4k)-정령치(03:57-87.2k)-출발(04:35)-만복대(05:20)-출발(06:48)-정령치(07:36)





* 처리™/박동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30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