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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섬 울릉도...!

말로만 들었던 동쪽 끝 그 외로운 섬을

회사 동료들과 2박 3일 일정으로 그 첫 방문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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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착장...!

연휴를 맞아 울릉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방파제엔 낚싯꾼을 위한 배달음식의 아이디어가 눈에 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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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변치않을

준호와 초롱이의 사랑도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울릉도...!

며칠 숙소로 이용 예정인 도동항의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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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풍년이면 동네 아가씨 시집간다는데...

언제나 풍년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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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시간여를 달려온 쾌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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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끝자락의 인공폭포...!

몇시간 산행후에 만난 모습이라 더 없이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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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인지 다시마인지 그저 손에 쉽게 닿을만한 곳에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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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펼쳐진 시계는

종일 서툰 사진가를 아쉽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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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세차게 부딪치는 파도는

진사의 발걸음을 한참동안이나 머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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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객선은 분주하게 독도를 왕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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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습을 담기에 열중인 외국인 진사님...!

저렇게 모든 것을 다 잊고...

 이국의 생소한 모습들을...

 여유있게 혼자 여행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날이 내게도 있을지...  


한참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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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지않은 얼음이라는 설명에...

그렇게 높지않은 산인데 녹지않고 여태 남아있는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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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독도...!

절대 직접 볼 수 없는 섬이라고...

한 번도 갈수 없는 곳이라 생각했던 이 작은 섬에 왔건만...

어디를 찍어야 하는지...

어떤 모습으로 담아야 좋은 그림으로 만들어 지는지...

또 이곳을 지키는 독도수비대의 초소는 어디에 있는지...

밤 늦게까지 마신 술 탓도 탓이지만...

급한 마음으로 직원들 골고루 사진도 찍어주지 못하고

성급하게 왔다갔다만 한 채 그 짧은 시간을 다 허비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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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생활 대부분을 같이 하는 직장 동료들이다.

탤런트보다 이쁜 여직원 둘이 빠졌고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못한 동료 두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전 직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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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앞날이 길던 짧던...

지금 이시간...

내가 웃을 수 있고...

또 일하는 보람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이들의 힘든 노력들이 있어서 가능하기에

새로운 아침을 맞을때마다

기쁨과 슬픔을 가슴으로 나누고 싶은 사랑하는 동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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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섬... 울릉도...!

그 멋진 곳을 난생처음 찾았지만

서툰 진사는 환상적인 모습을 제대로 옮기지 못하고

속 깊은 곳까지 울렁거리는 술릉도가 되어

짱빠님께 연락 한 번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울릉도...!

새로운 정신으로 다시 찾을 때까지... 안녕...!


* 처리™/박동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6-18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