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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중순 캐나다를 첨으로 발견하게 됐다는 (다분히 구주의 유럽인 관점에서겠지만요) 대서양끝의 가스페반도 포이용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약 1주일 정도 캠핑을했는데 시설이나 경관이 참 아름다왔습니다.
다만 휴가철이면 우리네 해수욕장마냥 좌판도 있고 길거리음식도 있으며 좀 씨그럽고 왁짜지껄한 맛도 있어야 하는데
사람이 정말 없더군요.(전 아직 멀었나 봅니다.)
그것빼곤 나라에서 관리를 하니 수도,전기등 텐트생활에도 불편함이 없었고 특히 경관이 아주 수려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개인이 운영하는 것과는 또 다르더군요.
몇장 시리즈로 추려봅니다.
* 처리™/박동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9-08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