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닷컴의 충청 호남권 일부 회원의 급번개입니다.
번개가 항상 그렇듯...
그냥 콩 튀어 먹은 것 처럼 잽싸게 만나고 번개처럼 후다닥 해산 했습니다.
하지만 뻑뻑이 막걸리는 먹고 헤어졌습니다.
맛이 너무 좋아서 몇번을 대리운전을 고민하다가
정말 초인적인 인내를 발휘해서 꾹 참고 딱 한 잔만 했습니다.
멀리 계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미안하지만...
갑작스런 번개는 절대적으로 논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꼭 뫼벗님, 개코님, 초알님의 텃밭이기 때문도...
오매가 왕래하기 가까워서도 절대 아닙니다.
논산에는 풍류와 함께 찍거리가 있고... 또 먹거리가 있고...
충청권 특유의 인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뭐... 꼭 의무적으로 그렇게 하길 바라진 않겠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뭐...
내가 뭐라고 하는 겨...지금... 그만 튀어...! 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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