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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리님의 시선은 남달라요...

"서우! 저거 돌려봐.!"

"처리님..저거 돌릴라면 5,000원 내고 돌리라는데요? 어디다 내야되요?"

"......"

무슨 말인가 대답하셨는데 못 알아 들었습니다.

결국 돈도 안내고 윤장대를 돌렸습니다.

나오는 내내 찜찜하긴 했어요.. ^^

그래도 사진 리뷰를 보여주는데 끝내주게 나왔습니다.

처리님께서 아침공양을 할 때 선불로다가 해결해주셨으니 괜찮겠지요???

암튼 처리님 덕분에 그날 하루종일 너무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