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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산수유

쏘가리/송영관 2020-03-22 20:01:59 2


코로나가 무서워 저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한지

요즘 호수마다 둘레길 마다 또한 명소마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답니다.

저희도 매일 걷는 호숫길 가다가 순간 마음이 바뀌어 이천 산수유 마을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주차장은 북새통이더가요.

노랑 산수유, 한창이더군요. 고목에 매달린 산수유꽃, 작지만 모여있으니 아름답더군요.

저마다 마스크를 끼고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꽃그늘에 앉아 봄맞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저희도 꽃구경도 하고 쑥도 뜯고 인증샷도 찍고 한나절 놀다왔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니 마스크 끼고 집주변 명소를 한바뀌씩 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