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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에 온지 두어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 집주변의 호수과 공원, 강변은 몇군데 돌아보았으나


도무지 일출장소는 알수가 없더군요. 높은 곳에 올라가도 앞에 나무와 집이 가려서 전혀 일출모양을 볼수 없더군요.


요며칠 날씨가 좋아 늘 산책하는 강가로 무작정 나가보았습니다. 구름낀 날씨에 해는 뜨다 말았습니다.


그래도 일출이라고 명칭을 붙일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내일은 영하1라니 다시 한번 나가보아야겠습니다.


참, 여섯번째 사진은 <골든이어즈>(황금귀)라는 산인데 마치 서울 북한산의 인수봉과 백운대 모습입니다.


눈이 쌓이면 더욱 멋진 모습이겠지요. 왼쪽 멀리 눈덮힌 산맥들은 록키의 아랫자락 산들입니다